카브루, 대만 수출 전용 레몬 맛 맥주 ‘레몬술술’ 선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1-16 16:25:23
- 대만 내 한류 인기와 현지 니즈 맞춤형 제품의 시너지 효과 기대
- 현지 시장 맞춤형 수출 전용 상품 개발…’레몬 맥주’로 과일 맥주 선호하는 대만인 취향 반영
- 한국 문화를 주류문화로 소비하는 대만인…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만큼 ’한국 제품’ 관심도 높아
카브루와 GS리테일은 대만의 이 같은 한국에 대한 관심에 주목해 23년 초부터 ‘대만 수출 전용 맥주’를 개발키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양사는 망고, 피치 맥주 등 과일 플레이버 맥주를 즐기는 현지인 취향을 공략하고자 대중적인 ‘레몬 맛’ 맥주 개발을 결정했다. 또 캐릭터와 한글을 선호하는 대만의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몬 돼지 캐릭터’와 ‘레몬술술’이라는 한글을 패키지 전면에 사용했다.
카브루는 ‘레몬술술’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이점을 대만 내에서 가져가면서도 대만의 두터운 과일 맥주 마니아(애호가) 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몬술술’은 대만 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캔당 109대만달러(TWD)다.
- 현지 시장 맞춤형 수출 전용 상품 개발…’레몬 맥주’로 과일 맥주 선호하는 대만인 취향 반영
- 한국 문화를 주류문화로 소비하는 대만인…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만큼 ’한국 제품’ 관심도 높아
카브루와 GS리테일은 대만의 이 같은 한국에 대한 관심에 주목해 23년 초부터 ‘대만 수출 전용 맥주’를 개발키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양사는 망고, 피치 맥주 등 과일 플레이버 맥주를 즐기는 현지인 취향을 공략하고자 대중적인 ‘레몬 맛’ 맥주 개발을 결정했다. 또 캐릭터와 한글을 선호하는 대만의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몬 돼지 캐릭터’와 ‘레몬술술’이라는 한글을 패키지 전면에 사용했다.
카브루는 ‘레몬술술’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이점을 대만 내에서 가져가면서도 대만의 두터운 과일 맥주 마니아(애호가) 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몬술술’은 대만 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캔당 109대만달러(TW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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