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2022 장 문화 유네스코 등재 포럼 개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0-28 15:52:14
-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등 유네스코 등재 이후 변화 내용 발표
- 대상㈜ 등 산업계 전통 식문화의 해외 진출 방안 토론
국내·외의 음식 무형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에 사회·경제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그리고 올 3월 말에 등재 신청을 마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된다면 우리는 어떤 사회·경제 변화를 전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가진다.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전통 장문화와 관광 내용을, 김병주 대상주식회사 그룹장은 식품기업의 해외진출 관련을, 김성희 전북대 강사는 ‘와쇼쿠’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일본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병민 건국대 교수, 서동순 샘표식품 전무, 임장혁 중앙대 교수가 참여해 주제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대한 준비하고, 장 문화와 장 관련 식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들을 새겨들어 2024년에 장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장 문화 유네스코 등재 포럼 발표자 및 토론자
* 기조발표 : ‘국내·외 음식문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사회문화변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 원장
* 주제발표 1 : ‘전통 장문화와 무형문화유산관광’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전임교수
* 주제발표 2 : ‘전통 식문화의 현대적인 계승을 통한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김병주 대상㈜ 마케팅실 그룹장
* 주제발표 3 : ‘‘와쇼쿠(和食)’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일본사회·경제 변화 양상’ 김성희 전북대학교 일본학과
강사
* 종합토론 :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서동순 샘표식품㈜ 마케팅 총괄 본부장 전무
임장혁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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