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시장 집중 탐구한 책 나왔다… 삼성웰스토리, ‘버거 원정대’ 출간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3-06 08:48:38
번·패티·치즈부터 글로벌 시장 분석까지 최신 트렌드 담아
사진 = 삼성웰스토리
[Cook&Chef = 허세인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햄버거 산업과 식자재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도서를 출간하며 버거 시장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하나의 식음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푸드디깅 북(Food Digging Book)’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버거 원정대>다.
푸드디깅 북은 식음 분야 전문성을 갖춘 삼성웰스토리 임직원들이 직접 집필하는 프로젝트로, 특정 음식의 기원과 역사부터 조리법, 전문가 인터뷰, 국내외 맛집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2024년부터 만두, 두부, 빵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선보여 왔으며, 만두와 두부 편은 발간 이후 B2B 식자재 전용 상품 출시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된 시리즈는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음식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햄버거를 주제로 선정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에 따르면 햄버거 시장은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오는 2035년까지 연평균 7.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책에는 번(Bun), 패티, 치즈 등 햄버거의 핵심 식재료부터 감자튀김과 콜라 등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영역에 대한 전문 정보가 담겼다. 또 글로벌 버거 브랜드에 납품하는 육가공 전문기업 선진FS, 프리미엄 수제버거용 브리오슈 번을 제조하는 유로베이크 등 식품 제조사 인터뷰를 통해 대량 생산 체제에서도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최근 시장 트렌드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국가별 버거 시장 비교도 주요 내용 중 하나다. 대형 체인 브랜드의 본고장이자 최대 소비국인 미국, 수제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일본, 독창적인 버거 문화로 주목받는 한국의 시장 특징을 분석해 국가별 차별성과 대표 브랜드, 메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버거 편 출간은 삼성웰스토리가 후원하는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과 연계돼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는 ‘버거 원정대’ 집필 과정에서 진행된 일본 버거 챔피언십 기획자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기획됐다. 지난 2월 말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됐으며 오는 4월 9일 결선을 앞두고 있다.
‘버거 원정대’ 집필에 참여한 박창 프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거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쌓고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버거챔피언십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버거 전용 식자재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다루는 전문 바이어와 영업·마케팅 인력의 식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디깅 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버거 원정대’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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