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 선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9-17 15:40:26

- 한자리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하며 월드 미식 투어를 떠날 수 있는 기회

[Cook&Chef=조용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호텔 근방의 명소인 이태원을 모티브로 한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태원이 자랑하는 수많은 인터내셔널 퀴진을 고객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애프터눈 티 트레이에는 알록달록하고 앙증맞은 모양의 믹스베리 바바(프랑스), 마차 사케 무스(일본), 블랙 포레스트(독일), 지안두자 마스카포네 케이크(이탈리아)가 준비되어 각 국가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뷔페 스테이션에는 태국의 향이 맛깔스럽게 밴 새우 바질 그린커리 크리스프와 상큼 고소한 망고 쌀 푸딩, 터키의 달콤한 국민 간식 바클라바, 그리스의 적무 후무스 페타치즈 피타브레드, 그리고 포르투갈의 세라두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스트리안 린저 타르트, 이탈리안 오렌지 판나코타, 폴리쉬 치즈케이크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 서유럽식 정통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는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금액은 2인 기준 98,000원(세금 포함)이다. 글로벌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애프터눈 티의 테마에 걸맞게 인당 88,000원(세금 포함) 추가 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칠레산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올 10월 중순에는 글로벌 거리퍼레이드, 세계 음식부스와 DJ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로 다양한 미식을 즐긴 후 축제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하루를 기획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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