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한우 먹을 때”…농식품부, 최대 50% 할인 ‘한우세일’ 시작
홍지우 기자
cnc02@hnf.or.kr | 2025-10-27 21:39:40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유통매장·온라인몰서 동시 진행
등심·양지·국거리 등 최대 반값 수준…한우국밥 나눔 행사도 열려
[Cook&Chef = 홍지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를 30~50% 할인하는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은 소 우(牛)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의 1이 겹치는 날이다.
할인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업체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니 세부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과 ‘여기고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 당 7950원, 양지는 4040원이다.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류는 100g 당 2980원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같은 기간(11월 상순) 평년치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30%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오는 31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생산자·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여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국밥 나눔 행사’ 등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와 현장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김종구 실장은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은 2008년 한우 생산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겠다는 취지로 제정한 날로 각종 기념식 및 한우 할인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기념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시길 바라며 한우 먹는 날 이후에도 축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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