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메뉴만 간편하게 골라 먹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인기

미국 최대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가 20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 롯데월드점에 이어 여의도 IFC몰 지하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 판다익스프레스 매장전경

판다 익스프레스는 이번 여의도 IFC몰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까지 ‘판다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점심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 30분 ~ 13시에 라이스 또는 누들 메뉴 1개와 메인 메뉴 2개로 구성된 ‘PANDA2’ 메뉴 주문하는 고객에 한하여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10일간 총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의도 인근 지역 고객을 위한 ‘쿠폰북 이벤트’도 병행하는데, 판다 익스프레스 IFC몰점 오픈 기념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탄산음료나 사이드 메뉴, 칭타오 맥주 주문시 무료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FC몰 내부 및 인근 지역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 판다익스프레스 여의도IFC점 오픈이벤트

판다 익스프레스는 1983년 앤드류 청 회장이 부인 패기 청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설립한 미국 최대의 중식 레스토랑 체인업체로 원하는 메뉴만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해 제공하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두바이, 일본 등 전 세계에 1,9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직원 3만여 명에 연 매출은 2조원 대에 이른다. 또한 판다 익스프레스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SF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판다 익스프레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인정 받아 대기업을 제치고 국내 사업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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