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 꿈꾸는 일반고 고3이라면 모두 주목!

김형종

cooknchef@daum.net | 2018-03-06 13:57:18

한국조리사관학교, ‘일반고 특화과정’으로 고3에 글로벌 스타 셰프의 길 활짝!

 

국내최초 조리사관학교로 설립된 한국조리사관학교가 대학 입시 대신 식품·외식업계로 조기 취업을 꿈꾸는 일반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고 특화과정(위탁직업교육)’ 신입생을 모집한다.

 

▲ 2017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수료식(제공=한국조리사관학교)


일반고 특화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취업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졸업 후 바로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일반고 고3 학생들에게 약 10개월간 직업교육을 진행하며,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들에게는 교육 참여도에 따라 별도 수당도 지급된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쿡방 열풍과 스타 셰프의 영향으로 호텔조리 및 제과·제빵 전문학교의 인기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조리사관학교는 현재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얻은 9개 과정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특강과 함께 담당 교수가 1:1로 학생을 관리하며, 1년 동안 실기수업 비중이 80%가 넘는 1,200시간의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차별화된 전문성을 키워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 수료시 학점은행제 진학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조리사관학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 취업을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조리사관학교 학생들의 ‘조리 실습’ 모습(사진 제공=한국조리사관학교)


한국조리사관학교의 일반고 특화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자세한 일정과 전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관계자는 “많은 고3 학생들이 일반고 특화과정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본교 전문학사 과정까지 연이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외식업계에 진출하고 있다”며 “현재 전교생 해외 무료연수와 적극적인 해외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학생이 전 세계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리사관학교는 일주일에 3일은 학교수업을 듣고 2일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3+2 인턴십’으로 2년 만에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 또는 주 1회 수업 병행으로 4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호텔조리·제과제빵·식음료 분야 전문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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