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식 브런치 요리 ‘에그 베네딕트’에 중국요리 ‘동파육’을 가미한 퓨전 요리
- 매장 전면을 뒤덮은 통유리 너머로 쏟아지는 리버뷰는 이곳만의 유니크한 뷰포인트로 유명

[Cook&Chef 마종수 기자]‘천년의 음식, 동파육’으로 많은 젊은 층에게 이목을 받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브런치 카페 대너리스.  중식 스타일의 동파육 틀을 벗어 던진 ‘동파육 에그 베네딕트’ 요리로 핫 플레이스의 반열에 뛰어든 또하나의 명소이다.

이름만으로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동파육 에그 베네딕트’는 대표적인 서양식 브런치 요리 ‘에그 베네딕트’에 중국요리 ‘동파육’을 가미한 퓨전 요리로 카페 대너리스의 브런치 메뉴를 책임지는 '서영민 셰프'가 탄생시킨 작품이다. 국내외 다수의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수의 세계 최정상급 레스토랑을 거쳐온 '서영민 셰프'는 그 경험을 살려 색다른 감성의 퓨전 요리를 만들어냈다.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맛까지 잡아낸  ‘동파육 에그 베네딕트’는 남양주의 전망 좋은 예쁜 카페 정도로 알려졌떤 '대너리스'를 단숨에 남양주 맛집, 팔당 맛집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제는 일부러 브런치 메뉴를 맛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젊은 아베크 족도 적지 않을 정도로 핫한 남양주 브런치 카페가 됐다.

팔당 카페 대너리스가 본격적으로 브런치 메뉴를 라인업 한 것은 지난 3월. 이제 불과 두 달 남짓한 시간이 흘렀는데 물론 그 이전부터 매력적인 북한강 한강뷰 카페로 유명세를 떨쳐왔다. 팔당댐 인근에 위치한 카페 대너리스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고즈넉한 북한강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매장 전면을 뒤덮은 통유리 너머로 쏟아지는 리버뷰는 이곳만의 유니크한 뷰포인트로 유명하다.

무려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압도적인 규모 또한 인상적이다. 인근에 위치한 여러 카페 가운데 단연 제일의 크기를 자랑하는 팔당댐 카페 대너리스는 그 거대한 규모 덕분에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이나 저녁시간 대에도 비교적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주말 데이트 코스로 서울근교 예쁜 카페나 브런치 카페 등을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그 규모만큼이나 넉넉한 주차공간과 365일 내내 무료로 제공되는 발레파킹 서비스 또한 많은 이들이 대너리스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대부분의 고객이 차를 이용해 방문하기 때문에 열악한 주차 시설을 가진 곳은 어김없이 ‘주차대란’을 겪게 마련이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자 주차 편의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카페 대너리스의 세심한 배려는 많은 이들이 남양주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로 대너리스를 찾게 만드는 배경이 됐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 관계자는 “고객 분들께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브런치 카페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팔당댐 맛집, 북한강 맛집으로도 사랑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더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이어나가 명실상부한 1등 남양주 카페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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