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호주 특급 스파클링 와인 ‘아라스’ 최상급 선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7-29 13:10:00
- 아라스 이제이 카 레이트 디스고르쥬, 유명 와인평가지 디켄터지의 올해 최고 스파클링 와인 선정
- 하우스 오브 아라스, 총 875개의 수상이력… 가장 상을 많이 받은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로 유명
와인의 2004 빈티지는 세계3대 와인 평가지인 디캔터(Decanter)로부터 샴페인을 포함한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을 평가하며 올해 최고 스파클링 와인으로 ‘하우스 오브 아라스 E.J. Carr Late Disgorged 2004’를 선정(2020년) 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좋은 품질로 인정받은 2006년 빈티지 샴페인을 누르며 최고 와인으로 수상하여 그동안 줄 곧 수상을 이어온 샴페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글라스에 따라보면 밝은 노란색과 옅은 금빛 광택이 보인다. 매우 미세하고 지속적인 버블이 매력적이며, 이국적인 향신료, 표고버섯, 브리오슈의 아로마가 놀랍도록 복잡하면서 선명하게 어우러져 있다. 입에서는 꿀, 야생 버섯 그리고 절묘하고 구조적인 우아함과 균형, 산도가 아름다운 지속성을 유지해 준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하우스 오브 아라스 와이너리는 테즈메니아 지역의 자연환경이 고급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잠재력 있는 곳임을 알고 ‘전세계에 인정받는 호주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하여 1995년 에드 카(Ed Carr)에의해 설립된다. 태즈매니아의 어퍼 더웬트(The upper Derwent), 로어 더웬트(The Lower Derwent), 코알 리버(Coal River), 이스트 코스트(East Coast), 파이퍼스 리버(Pipers River) 그리고 타마 밸리(Tarmar Valley) 6곳의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 품종 만을 사용하고 있다.
2002년 12월엔 100% 태즈메이니아 포도로 만든 첫 빈티지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했다(1998년). 첫 스파클링 와인 출시 이후 아라스는 호주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20년 이상 연속으로 최고 자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019년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세계 품평회(Champagne & Sparkling Wine World Championship)에서 아라스 블랑 드 블랑 2009년(House of Arras Blanc de Blancs 2009)이 금메달을 받으며 호주 스파클링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지금까지 총 875개(트로피 97개, 골드 250개, 실버 246개)의 수상이력을 갖고 있어 가장 상을 많이 받은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아라스를 설립한 와인메이커 에드 카는 비(非) 샴페인 생산자 중 유일하게 평생 공로상을 받은 인물이다. 아라스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때 샴페인을 따라 만들지 않고 태즈메니아 특급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는 태즈메니아 방식(Tasmania Method)으로 만들었다는 그의 말에서 호주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위해 치밀하고 깊이 헌신해 온 그의 노고를 알 수 있다” 라며 ”금번 출시를 기념해 앞서 출시된 아라스 브뤼 엘리트와 아라스 블랑드 블랑, 그랑 빈티지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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