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만생종 사과 ‘만홍’ 개발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 2026-10-23 15:03:06
[Cook&Chef = 선유화 기자] 농촌진흥청이 2026년 10월 21일 만생종 사과 신품종 ‘만홍’ 개발을 발표했다. 국내 만생종 사과 재배가 도입 품종 ‘후지’에 집중된 상황에서, ‘만홍’은 품종 선택 폭을 넓혀 편중된 재배 구조를 완화할 대안으로 제시됐다.
‘만홍’의 핵심 특성은 햇빛이 덜 닿는 면까지 진한 붉은빛으로 착색된다는 점이다. 통상 사과 재배는 수확기 색택을 높이기 위해 적엽(葉)이나 과실 돌리기 등 추가 노동을 필요로 한다. ‘만홍’은 착색이 고르게 이뤄져 관련 관리 작업에 투입되는 노동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생종 사과의 상품성은 외관 품질, 특히 균일한 붉은색 착색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이는 재배와 유통 현장에서 중요한 품질 기준으로 작용한다. ‘만홍’은 일조량이 부족한 과실 면까지 색이 발현되는 특성으로 수확 전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농촌진흥청이 ‘만홍’ 개발 배경으로 지목한 것은 국내 만생종 사과 시장의 ‘후지’ 품종 편중 현상이다. 특정 품종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재배와 유통의 선택지를 제한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이에 품종 다양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만홍’이 그 대안으로 소개된 것이다.
다만 현재 공개된 정보는 보도자료의 핵심 문구에 한정된다. 원문 자료 손상으로 ‘만홍’의 평균 과중, 당도(Brix), 산도, 정확한 수확 시기, 저장성, 수량성, 육성 계통 등 세부 특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명확한 사실은 농촌진흥청 개발 만생종 품종이라는 점과 균일한 착색 특성뿐이다.
이번 ‘만홍’ 개발은 신품종 추가를 넘어 착색 관리 부담을 줄이고 ‘후지’ 중심 구조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향후 재배 안정성, 저장성, 수량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공개되어야 현장 보급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Cook&Chef /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초안을 작성했으며, 기자가 수정·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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