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성수에 400평 플래그십 매장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 2026-10-23 15:02:38
[Cook&Chef = 허지은 기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가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더 하우스 오브 테라로사 서울'을 열고 '테라로사 2.0'을 본격화한다.
약 400평 규모의 이 플래그십 매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스페셜티 커피 전문성과 산지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고객과 만나는 방식과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첫 공간이다. 붉은 벽돌과 콘크리트, 철제 구조물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성수의 분위기를 담았다.
매장에는 스페셜티 커피 기초부터 전문 지식까지 배우는 '커피 101', 고객이 고른 생두를 원하는 로스팅 포인트로 즉석에서 볶아주는 '로스터리', 여러 산지의 커피를 시음하며 취향을 찾는 '커피 저니 테이스팅 코스'가 마련됐다. 야외 테라스와 실내 정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펫 테라스도 갖췄다.
오는 12월에는 프랑스 미식 거장 알랭 뒤카스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가 입점해 커피와 초콜릿을 함께 즐기는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 한정 메뉴로는 '성수 하프&풀 블렌드', '블랙 잉크 커피', '그라니따 4종' 등 음료와 '콘크리트 쿠키 스퀘어 케이크', '브릭 바움쿠헨', '커피콩 무스 2종' 등이 준비됐다. 지구화학의 '미니 색연필 8색', 한아조의 '커피 비누' 등 이웃 브랜드와 협업한 '네이버후드' 상품은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테라로사는 앞으로 강릉, 경주, 제주, 부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목적지형 매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과 상권으로 매장을 넓힐 계획이다.
테라로사 관계자는 "더 하우스 오브 테라로사 서울은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테라로사 2.0'의 출발점"이라며 "각 지역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장을 선보이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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