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째 자르던 갓김치, 종가가 한입으로 담았다…대상 ‘썰어담은 갓김치’ 출시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08 18:16:59

500g 소용량 PET 용기 적용…밥·면·고기 요리에 바로 곁들이는 별미김치

[Cook&Chef = 정수연 기자] 갓김치는 맛이 강한 만큼 손이 자주 가는 별미김치다. 톡 쏘는 알싸함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밥반찬은 물론 라면, 국수,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다만 기존 갓김치는 줄기째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야 하는 경우가 많아, 혼자 먹거나 간단히 한 끼를 차릴 때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었다.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가 선보인 ‘썰어담은 갓김치’는 이 불편을 줄인 신제품이다. 갓김치를 한입 크기로 미리 손질해 담아, 별도의 가위나 칼 없이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갓김치 특유의 맛은 유지하되, 먹는 방식과 보관 방식을 지금의 식생활에 맞게 바꾼 제품이다.

이번 제품이 종가에서 나왔다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종가는 국내 포장김치 시장을 오래 이끌어온 브랜드로, 김치를 집에서 담가 먹는 음식에서 구매해 먹는 일상 식품으로 자리 잡게 한 대표 브랜드다. 포장김치에서 중요한 것은 맛의 균일함과 원재료, 보관 안정성이다. 갓김치처럼 향과 식감이 뚜렷한 별미김치일수록 브랜드가 쌓아온 김치 제조 경험이 제품 신뢰로 이어진다.

‘썰어담은 갓김치’는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 양념으로 담갔다. 갓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톡 쏘는 알싸한 맛을 살려, 밥상에서 존재감 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입 크기로 잘려 있어 꺼내는 순간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고, 라면이나 국수 위에 얹을 때도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다.

500g 소용량 구성도 눈에 띈다. 김치를 자주 먹지 않는 1~2인 가구는 큰 용량 김치를 구매하면 보관과 소비 속도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썰어담은 갓김치’는 소용량으로 구성해 혼밥, 간단한 집밥, 주말 식사에 맞춰 쓰기 좋다. PET 용기를 적용해 냉장고에 보관하기 편하고, 캠핑이나 여행처럼 외부에서 김치를 곁들이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활용 장면도 넓다. 따뜻한 흰밥에 그대로 곁들이면 갓김치의 알싸함이 밥맛을 살리고, 라면이나 칼국수 같은 면 요리에 더하면 국물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삼겹살이나 수육처럼 기름진 고기 요리와도 잘 맞고, 잘게 더 썰어 갓김치볶음밥이나 비빔국수에 넣으면 별미 메뉴로 확장할 수 있다. 이미 한입 크기로 손질돼 있어 요리에 넣을 때도 사용이 편하다.

특히 이 제품은 갓김치를 좋아하지만 손질이 번거로웠던 소비자에게 반갑다. 혼자 사는 소비자, 김치를 조금씩 구매해 먹는 가구, 집밥과 간편식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 라면이나 고기 요리에 곁들일 별미김치를 찾는 소비자에게 잘 맞는다. 기존 포기김치와 다른 맛을 원하면서도 보관과 취식이 편한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도 선택지가 된다.

대상 종가의 ‘썰어담은 갓김치’는 갓김치의 맛보다 먹는 방식을 먼저 다듬은 별미김치다. 한입 크기 손질, 500g 소용량, PET 용기 구성으로 갓김치를 더 자주 꺼내 먹을 수 있게 했다. 밥상 위 반찬부터 라면, 국수, 고기 요리, 볶음밥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싸한 별미김치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종가가 제안하는 새로운 김치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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