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임직원, 이마트 ‘가플지우’로 연안정화활동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0-28 12:16:34

- 브리타코리아 임직원, 이마트 주체 ESG 캠페인 ‘가플지우’ 파트너사들과 26일 연안정화활동 실시
- 약 149kg의 폐기물을 수거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물 음용 솔루션 제공 위한 노력

글로벌 친환경 셀프케어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26일 이마트 주체 ESG 캠페인인 ‘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이하 가플지우)’의 일환으로 부산 감지해변에서 임직원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브리타를 포함한 가플지우 캠페인 파트너사들은 매월 ‘이달의 바다’란 이름으로 전국 4개 권역(서해, 남해, 동해, 제주) 연안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지해변 연안정화작업은 18회차 ‘이달의 바다’ 활동이며, 지금까지 4.5톤 이상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브리타, 이마트, 지마켓, 한국 피앤지,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에스에스지닷컴, 테라사이클코리아,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파트너사 임직원 50명과 민간단체 영도희망21을 비롯한 부산 주민 15명이 한 데 모여 감지해변과 그 인근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약 149kg을 수거했다. 이때 사용된 집게는 이마트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ESG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감지해변에서 활동을 마친 뒤,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브리타 관계자는 "실제로 이렇게 연안정화활동을 해보니,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지구 환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다가 폐플라스틱 등 해안 쓰레기로 위협받는 현실이 더욱 엄중하게 다가왔다”며, “브리타는 지속가능한 물 음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친환경 브랜드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보전하기 위한 '가플지우' 캠페인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파트너사 직원분들과 지역 주민분들 모두와 힘을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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