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정역 맛집 / ‘ 무쇠쫄갈비’, 이색 비주얼과 감칠맛으로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출연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14 11:36:41

[Cook&Chef 마종수 기자] 최근 똑같은 재료에 이색적인 방법을 더해 더욱 맛있는 감칠맛을 완성한 곳이 화정역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로, ‘졸여 먹는 갈비’를 선보이는 ‘무쇠쫄갈비’다. 무쇠쫄갈비에서 선보이는 ‘쫄갈비’는 숯불구이, 찜 등의 일반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무쇠에서 졸여 먹는 방식을 사용한다. 처음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상태에서 계속 끓이다 보면 양념이 고기 속에 스며들어 구워낸 갈비보다 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덕분에 무쇠쫄갈비의 쫄갈비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게 되면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의 ‘이 맛에 간다’ 코너에 이색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방송 이후 일산 갈비 맛집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정역 맛집 무쇠쫄갈비의 쫄갈비가 별미로 여겨지는 데에는 염지와 숙성이라는 비결이 숨어있다. 해당 메뉴에는 참깻가루와 갈아 넣은 사과 등이 더해진 비법 소스를 사용하며, 72시간 숙성한 엄선된 수제 우대 갈비를 사용한다. 여기에 떡, 치즈, 만두, 고구마, 당면 등의 다양한 토핑이 더해져 특별한 감칠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무쇠쫄갈비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개인 SNS에 일산 맛집, 행신동 맛집 등의 해시태그로 호평 가득한 후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외식 모임은 물론이고 회식,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쫄갈비 메뉴로는 ‘간장쫄갈비’, ‘고추장쫄갈비’, ‘열쫄갈비’ 등이 있으며, 고소한 맛이 일품인 ‘치즈쫄갈비’도 여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운 정도는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으며, 평일 11시부터 15시까지 1인분 11,000원에 쫄갈비와 볶음밥을 제공해 화정역 점심 맛집을 찾는 직장인과 화정역 밥집을 찾는 인근 주민으로 연일 북적인다.


업체 관계자는 “졸여서 먹는다는 특별함을 더한 무쇠쫄갈비는 기존 구워먹는 방식이나 쪄먹는 방식보다 훨씬 그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라며 “최근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방문과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드실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도 진행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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