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2021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500여개 업체 신청 몰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0-28 11:22:47

- 온라인 쇼핑 6개 채널 및 6개 백화점 매장에서 개최... 온라인 통한 라이브커머스도 열어
-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오프라인 판매전 진행,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 실시

[Cook&Chef 조용수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판매를 돕는‘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쇼핑채널 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득템마켓)에 500여 업체의 신청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하여 여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온라인 쇼핑채널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에서 진행하고, 롯데(대구점), 신세계(광주점), 아임쇼핑 부산역, 현대(목동점, 판교점), 행복한백화점(목동점) 등 오프라인 쇼핑공간도 마련된다. 위드 코로나에 맞춰 철저한 방역하에 열릴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득템마켓에서는 미래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부터 패션, 인테리어, 주방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친환경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카롱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비대면 판매채널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일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 스튜디오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판매를 돕고, 위메프 WLIVE와 티몬 TV-ON를 통해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득템마켓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실속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두 살리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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