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전통가마 명맥 잇는 ‘수광리 등요제 2021’ 개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5-04 11:19:30
- 다시 타오르는 ‘이천 수광리 오름가마’
- 전통 계승•발전•혁신 광주요의 기업철학 반영
- 광주요 한남점서 6월 1일~15일 전시 진행
우리의 전통 방식인 장작가마 소성은 불에 의한 불규칙적 변화로 인해 현대식 가마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공적 개입이 없어 같은 유약이라도 모두 다른 빛깔을 띄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빛깔이 고와진다.
유명 현대도예작가 22인(곽경태, 김가은, 김귀연, 김대용, 김상인, 김인식, 김혜정, 문병식, 박연태, 신원동, 유의정, 윤호준, 이규혁, 이송암, 이재원, 장재녕, 장훈성, 정영유, 타카노 에리, 허상욱, 홍두현, 홍성일)이 한국 도자 역사의 의미 있는 순간에 함께하며, 가마에서 소성 후 요출된 작품들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광주요 한남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 전통 계승•발전•혁신 광주요의 기업철학 반영
- 광주요 한남점서 6월 1일~15일 전시 진행
5월 5일 가마에 초벌기를 넣는 ‘재임’을 시작으로, 5월 7일 성공적 소성을 기원하는 '다례제'를 지낸 뒤 2~3일간불을 지펴 도자기를 굽는 ‘소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불을 끄고 가마를 식혀 일주일 후인 5월 14일 그릇을 꺼내는 ‘내임(요출)’까지 마치고 나면 비로소 도자기가 완성된다.
우리의 전통 방식인 장작가마 소성은 불에 의한 불규칙적 변화로 인해 현대식 가마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공적 개입이 없어 같은 유약이라도 모두 다른 빛깔을 띄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빛깔이 고와진다.
유명 현대도예작가 22인(곽경태, 김가은, 김귀연, 김대용, 김상인, 김인식, 김혜정, 문병식, 박연태, 신원동, 유의정, 윤호준, 이규혁, 이송암, 이재원, 장재녕, 장훈성, 정영유, 타카노 에리, 허상욱, 홍두현, 홍성일)이 한국 도자 역사의 의미 있는 순간에 함께하며, 가마에서 소성 후 요출된 작품들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광주요 한남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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