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커피 머신 케어 교육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9-11 11:13:01

- 창업 흐름에 맞추어 커피머신 케어 교육을 실시
- 머신의 분해와 조립 과정은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의 구조, 내부의 각 부품의 역할교육
- 머신 세척과 간단한 소모품 교환까지도 가능한 교육

[Cook&Chef 조용수 기자] 최근 커피와 와인, 칵테일 등의 식음료를 배워, 이를통해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대학에 진학해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커피를 서비스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바리스타대학교의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등으로의 진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흐름이다.

바리스타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는, 이러한 전문적인 커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하는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과정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은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호전에서는 또한 최근의 창업 흐름에 맞추어 커피머신 케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커피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머신의 내부 구조나 사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가게를 운영하면서 머신의 고장에 대처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호전 바리스타과 과정에서는, 커피머신 케어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머신의 분해와 조립 과정은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의 구조, 내부의 각 부품의 역할은 물론 머신 세척과 간단한 소모품 교환까지도 가능한 교육을 받고 있다.

바리스타학교 김영은 교수는 “머신 케어 교육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머신의 내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커피의 생성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현장에서도 머신의 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를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라며 수업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한호전은 커피 7대영역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커피의 전문가로 양성시키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머신케어’를 포함하여 △에스프레소 추출 △블렌딩과 커핑 △브루잉 △카페메뉴 △라떼아트 △매장운영 의 총 7개의 대영역으로 나뉘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의 커피 능력을 최대한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졸업 후 현장 취업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되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을 포함한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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