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나이프 & 글라스(Knives & Glasses)’ 와인 디너 BLT 스테이크 X 후니우스 와인(Huneeus Wines)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0-30 11:09:51
와인 디너는 총 다섯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아뮤즈 부쉬로 제공되는 고소한 바질 튀일과 발사믹 캐비아가 가니시 된 부라타 치즈와 드라이하고 산뜻한 피니시가 우아하게 이어지는 파이퍼 소노마 브륏과 함께 입맛을 돋우는 구성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애피타이저는 청포도의 산뜻한 시트러스를 가미한 광어 카르파초와 흰 꽃의 아로마와 바닐라 향이 인상적인 플라워스 소노마 샤도네이 페어링, 이어서 미소 마리네이드로 감칠맛을 극대화한 은대구 구이와 함께 레드 체리 아로마와 스파이스감이 돋보이는 플라워스 소노마 피노누아가 페어링 되며, 민트 완두콩 퓌레 베이스의 양고기 등심 요리와 잘 어우러지는 타닌이 섬세한 레비아탄이 입안의 즐거운 미식 모멘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디시는 BLT만의 숙성 공법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이 입안에서 풍부한 조화를 이루는 드라이 에이지드 미국산 프라임 채끝등심 스테이크로 선보이며, 블랙베리와 다크초콜릿의 풍미와 타닌이 매력적인 파우스트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기분 좋은 마리아주로 발란스를 맞추고, 디저트는 무화과를 주재료로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무화과 앙트르메를 준비해 코스의 마지막을 완성한다.
특별히 이번 디너에는 후니우스 와인그룹의 국제시장 개발 전체 책임자이자 와인 마스터인 디에고 가라이(Diego Garay)가 방한해 후니우스 와인그룹의 역사와 철학, 브랜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한편, 후니우스 와인 그룹은 나파 밸리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퀸테사(Quintessa), 바다에 근접해 완벽한 떼루아를 배경으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양산하는 플라워스(Flowers), 그 밖에도 파우스트(Faust), 파비아(Favia), 벤튼레인(Benton-Lane), 레비아탄(Leviathan) 까지 다양한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 와인 그룹이다.
이번 와인 디너는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오직 BLT에서만 맛볼 수 있는 셰프의 스페셜 레시피와 함께 페어링 해 고객들에게 본토의 맛과 소규모 부티크 와인 디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 하루, 진행되는 BLT 스테이크의 ‘Knives & Glasses’ 와인 디너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30분가량 코스가 진행되며, 이번 와인 디너는 고객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뜻깊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BLT 스테이크는 대한민국의 보물 1호인 흥인지문과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넘치는 동대문, 그리고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계천을 전경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모던함이 어우러진 분위기의 공간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선사하며 부위와 육질에 맞는 베스트 컷을 통해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스테이크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또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및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 외에, BLT 스테이크하우스는 수요 미식회, 테이스트 로드 등 각종 미디어를 비롯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의 명성을 서울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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