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서울 페메종, 美 글로벌 어워즈 ‘2023 월드 탑100 레스토랑’ 선정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2-07 10:38:16

[Cook&Chef=조용수 기자]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즈(Luxury Lifestyle Awards)’에서 ‘2023 월드 탑 100 레스토랑(TOP 100 Restaurants of the World 2023)’에 이름을 올렸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즈는 미국의 글로벌 어워즈로, 전문 리서치팀이 전 세계 120개 지역 내 5,000개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평판(Reputation)', '고객 신뢰도(Credibility)', '럭셔리 경험(Luxury Experience)' 등 총 9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선발한다. 심사 끝에 페메종은 2023년 월드 탑 1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 
페메종은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이 한국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콩테 치즈를 곁들인 어니언 수프, 라타투이 같은 가정식 메뉴 외에도 프렌치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를 통해 라클레트, 홈메이드 파테, 크레프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랑스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석촌호수의 사계절 뷰, 특색 있고 생동감 넘치는 미식 문화뿐만 아니라 고객 테이블 앞에서 메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요리를 연출하는 게리동 서비스로 페메종만의 럭셔리와 섬세함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을 맞이하여 페메종은 프랑스의 연말 분위기를 요리에 가득 담았다. 오렌지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요리 ‘카나르 아 로랑쥐(Canard a l’orange)’, 홈메이드 에그 누들로 만든 크림 파스타 ‘스패츨 알라자시엔(Spaetzles à’L'alsacienne)’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성을 강조한 메뉴를 선보인다.

르 봉 마르셰 역시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레지옹 ‘알자스(Alsace)’에서 영감을 얻은 시즈널 메뉴를 출시한다. 치즈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라클레트 데 알프스(Raclette des Alpes)’, 알자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람퀴슈(Flammekueche)’ 피자와 라이브 코너로 제공하는 신선한 해산물까지 행복한 선택으로 가득 채워진 뷔페로 따스한 주말 식사를 제안한다. 이 외에도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프렌치 디너 5코스와 뷔페를 12월 24일~25일에 즐기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페메종 유선(02-2092-6100)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은 “페메종이 2023 월드 탑 100 레스토랑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진정한 프렌치 미식 경험을 전하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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