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ards News /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 신한금융투자&블루원리조트, 팀리그 첫 승으로 부진탈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7-11 10:34:12
- 팀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신한금융투자는 이로써 개막 5일만에 첫 승리를 신고
- 블루원리조트는 무패행진을 내달리던 신생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
팀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신한금융투자는 이로써 개막 5일만에 첫 승리를 신고하며 1승3무1패(승점6)을 기록했고 TS샴푸는 여전히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1무4패·승점1)에 머물렀다.
블루원리조트는 첫 세트부터 거센 공격으로 NH농협카드를 몰았다. 다비드 사파타-강민구가 조재호-김현우를 단 2이닝만에 15:1로 꺾었다. NH농협카드의 1세트 두 번째 공격주자 김현우는 타석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4세트 홍진표와 호흡을 맞춘 스롱 피아비는 오태준-전애린을 상대로 위기마다 정확한 샷으로 세트를 리드했고 결국 15:10(14이닝) 승리를 견인했다.
스롱 피아비 영입으로 단숨에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블루원엔젤스는 앞선 1라운드 4일차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해왔으나, 이날 컨디션을 되찾은 경기력으로 희망을 찾았다. 반면, 패배가 없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첫 패배를 기록했다.
- 블루원리조트는 무패행진을 내달리던 신생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
이날 첫 경기서 신한금융투자는 1세트 마민캄-조건휘가 김종원-김남수에 14:15(8이닝) 역전 패배를 내줬으나 2세트서 김가영이 이미래에 11:7(8이닝), 3세트서 주장 오성욱이 김종원에 15:11(11이닝)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 리드를 잡았다.
팀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신한금융투자는 이로써 개막 5일만에 첫 승리를 신고하며 1승3무1패(승점6)을 기록했고 TS샴푸는 여전히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1무4패·승점1)에 머물렀다.
블루원리조트는 첫 세트부터 거센 공격으로 NH농협카드를 몰았다. 다비드 사파타-강민구가 조재호-김현우를 단 2이닝만에 15:1로 꺾었다. NH농협카드의 1세트 두 번째 공격주자 김현우는 타석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4세트 홍진표와 호흡을 맞춘 스롱 피아비는 오태준-전애린을 상대로 위기마다 정확한 샷으로 세트를 리드했고 결국 15:10(14이닝) 승리를 견인했다.
스롱 피아비 영입으로 단숨에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블루원엔젤스는 앞선 1라운드 4일차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해왔으나, 이날 컨디션을 되찾은 경기력으로 희망을 찾았다. 반면, 패배가 없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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