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 / 쿠드롱·강동궁·사파타·서현민, PBA강호들 나란히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26 10:30:33
- ‘국내 강호’ 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 8강
- 마르티네스 마민캄 김재근 김남수 ‘탈락’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16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쿠드롱은 김임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20일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6차)’ 결승서 김임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쿠드롱은 3주만에 재회한 김임권을 상대로 또 한번 ‘최강’의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1:5로 밀리던 쿠드롱은 5이닝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으며 11:5 역전,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6이닝 3점, 7이닝서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5: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후 쿠드롱은 2세트 5이닝 하이런 8점, 3세트 5이닝 하이런 7점 등 장타를 앞세워 2세트를 15:12(7이닝) 3세트를 15:6(9이닝)으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차투어 결승서 쿠드롱을 벼랑 끝까지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임권은 이날도 매 세트 끈기있게 쿠드롱을 추격했으나 ‘세계최강’의 벽 앞에서 또 한번 쓴 맛을 봤다.
PBA 국내 강호들도 나란히 8강 진출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사파타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국내 최강’ 강동궁은 김남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서현민도 마민캄을 상대로 ‘애버리지 2.619’로 세트스코어 3:1 승리, 이번 대회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8강행에 올랐다. 오성욱은 ‘스페인 강호’ 마르티네스를 3:1로 물리치고 본인의 월드챔피언십 최고 성적(16강)을 새로 썼고, 김종원과 신정주도 각각 레펜스와 응우옌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 마르티네스 마민캄 김재근 김남수 ‘탈락’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16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쿠드롱은 김임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20일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6차)’ 결승서 김임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쿠드롱은 3주만에 재회한 김임권을 상대로 또 한번 ‘최강’의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1:5로 밀리던 쿠드롱은 5이닝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으며 11:5 역전,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6이닝 3점, 7이닝서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5: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후 쿠드롱은 2세트 5이닝 하이런 8점, 3세트 5이닝 하이런 7점 등 장타를 앞세워 2세트를 15:12(7이닝) 3세트를 15:6(9이닝)으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차투어 결승서 쿠드롱을 벼랑 끝까지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임권은 이날도 매 세트 끈기있게 쿠드롱을 추격했으나 ‘세계최강’의 벽 앞에서 또 한번 쓴 맛을 봤다.
PBA 국내 강호들도 나란히 8강 진출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사파타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국내 최강’ 강동궁은 김남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서현민도 마민캄을 상대로 ‘애버리지 2.619’로 세트스코어 3:1 승리, 이번 대회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8강행에 올랐다. 오성욱은 ‘스페인 강호’ 마르티네스를 3:1로 물리치고 본인의 월드챔피언십 최고 성적(16강)을 새로 썼고, 김종원과 신정주도 각각 레펜스와 응우옌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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