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식지 '광양 배알도 김축제'
이승우 기자
cnc02@hnf.or.kr | 2026-10-23 15:02:04
[Cook&Chef = 이승우 기자] 글로벌 K-푸드로 자리 잡은 '김'의 최초 양식지인 전남 광양 배알도 일원에서 역사와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광양배알도김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배알도수변공원 및 섬정원 일대에서 ‘제5회 광양배알도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수변축제'에서 '김축제'로 명칭을 전면 변경해, 1642년 김여익 선생이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광양 김의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7일 낮 12시에는 관광객과 시민이 다 함께 참여해 '500m 초대형 김밥 말기' 퍼포먼스를 펼친 뒤 이를 나눠 먹는 이색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광양김 전통 제조 체험, 배알도 풍경 속에서 즐기는 김 음식 피크닉,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 등 역사성과 맛을 동시에 잡은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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