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치조림에 문어나 새우,전복 등을 푸짐하게 넣은 문어해물갈치조림이 대표 메뉴
- 서비스로 제공하는 해물뚝배기와 성게미역국의 깊은 맛이 일품

[Cook&Chef 마종수 기자]식도락여행이 힐링여행의 일환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식도락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국내 여행지들 중에서 제주도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 시기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은 고기국수나 흑돼지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해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식점들 중에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기원뚝배기’는 대표가 직접 국내산 식재료들을 엄선해 황금비율로 음식들의 간을 맞춰 제주도 맛집으로 현지인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천제연 폭포, 색달해변,주상절리 등 다양한 관광지와 인접했다는 점도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다.

제주도산 통갈치를 사용한 갈치조림에 문어나 새우,전복 등을 푸짐하게 넣은 문어해물갈치조림이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다.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으로 조리해 해산물이나 생선 특유의 비린내음을 모두 잡아냈으며,밥과 비벼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간도 알맞다.

특히 문어해물갈치조림은 주문할 시 별도 주문 없이도 옥돔구이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성게국 2개도 함께 서비스로 제공된다.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는 옥돔구이와 성게국을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갈치조림만 주문해도 4인에게는 전복 4개 2인 손님에겐 전복 2개가 서비스로 제공되어 이용만족도가 높다.

이 밖에도 통갈치구이나 문어전복 해물전골, 낙지전복 해물전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이며, 갈치조림과 구이, 옥돔구이,고등어 구이와 성게미역국가 제공되는 정식 세트메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 아침메뉴로 10가지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전복뚝배기를 판매하고 있어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곁들임 찬도 다른 곳과 달리 계절마다 제철음식들로 손님 상에 올라가 이용만족도가 높다.식전이나 식후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제주도의 향토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뒤 갈치조림을 즐기면 해물뚝배기와 성게미역국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국내산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어 이용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단골손님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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