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의 등 24시간 대처서비스로 피해자 도와
- 랜덤채팅 유출, 유포, 채팅어플 유포, 협박, 동영상 피씽 등 피해자 대상

[Cook&Chef 마종수 기자] 2009년 4월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약자)의무 탑재 폐지로 Windows Mobile 위주로 스마트폰이 출시됐던 국내의 시장에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저렴한 가격대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이용자의 증가로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들 중 하나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정적인 영향들도 크게 늘어나게 됐는데, 스마트폰에서 행해지는 각종 범죄들이 대표적인 예다. 스마트폰에서 벌어지는 범죄들은 기술의 발전을 악용해 매년 교묘해지고 지능적인 수법들로 변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라인 동영상 피싱, 라인 영상통화 피싱, 라인 영섹 피싱, 영상통화 피싱, 영섹 피싱)이라는 범죄가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다. 매년마다 피해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른 범죄들에 비해 피해금액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의 등 24시간 대처서비스로 랜덤채팅 유출, 유포, 채팅어플 유포, 협박, 동영상 피씽 등에 당한 피해자를 돕고 있다. 피해자가 무료상담을 실시할 시 즉시 상담에 돌입한다. 피해자와 상담한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대조해 사전조사작업을 진행한다. 범행패턴, 피해자의 운영체제 등을 조사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이용한다.

P2P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영상도 EndPoint기술을 이용해 모두 제거가 가능하며, 몸캠피씽 영상의 유포경로를 강제로 변경하거나 유포 매개체를 모두 차단하는 것도 가능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싱(동영상 협박, 라인 동영상 협박, 라인 영상통화 협박, 라인 영섹 협박, 랜덤채팅 협박)은 업체의 기술력이 사건의 해결을 좌우한다.”라며 “당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작업을 착수하기 때문에 빠르게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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