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임직원건강위해 건강관리실운영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07 09:25:58

- 간호사 근무하는 ‘건강관리실’, 의료기기를 이용한 임직원 건강관리 및 상담
- 건강한 오피스 환경 만드는데도 도움될 것

[Cook&Chef 마종수 기자] NS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마련해 1월 7일부터 운영한다. 본사 건물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실’을 마련하고, 간호사를 채용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가기가 망설여지는 요즘같은 상황에 직원들이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NS홈쇼핑의 건강관리실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및 상담, 체성분 측정기, 혈압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 및 상담이 이뤄지며, 운동능력, 영양상태 스트레스 등과 관련한 의료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상비약이 갖춰져 있으며, 침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베드도 마련했다. 또한, 건강관리실을 통해 근무중에 필요한 스트레칭 등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비롯한 연중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상담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임직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작업 환경 및 직무 유형별 맞춤형 근무 현장 조성 시에도 사용 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안전보건팀 김해주 간호사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요즘 임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앞으로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활동과 상담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직무별 근무환경 개선 시에도 반영하고, 더 건강한 오피스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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