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겸해 진행
- 결승 참가자 전원에게 홍콩 연수 기회 제공

[Cook&Chef 조용수 기자] 131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8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9 이금기 요리대회 프로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금기 요리대회'는 누적 참가자 수가 1만여 명에 육박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요리 대회로 '이금기 요리대회 프로부'는 2015년부터 매년 대학부 대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 50세 이하 중식 셰프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참가 신청서와 레시피 양식을 다운로드(https://c11.kr/89p4) 받아 참가 신청서, 텍스트로 구성된 레시피, 완성요리 이미지를 접수 메일(leekumkee@naver.com)로 발송해 참가할 수 있다. 결승에 참여하는 14명은 3명으로 구성된 중식 전문 심사위원의 레시피 심사 후 11월 11일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 된다.

결승 참가자 중 챔피온(1명)에 상금 100만 원과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 되며 금상(2명)에 상금 50만 원과 상장 및 트로피, 은상(3명)에 상금 30만 원과 상장 및 트로피, 동상(8명)에 소정의 상품과 함께 상장이 수여 된다. 또한 결승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금기 본사 견학과 미식체험이 포함된 홍콩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2019 이금기 요리대회 프로부는 2020년 홍콩에서 열리는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YCCCC)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으며 결승 참가자 중 결승 성적 상위 순으로 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해 선발된다. 세계 각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42명의 셰프가 참가한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에서 '그랜드엠베서더호텔 홍보각'의 '정덕수 셰프'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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