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라인 리뉴얼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2-13 09:20:23

- 뛰어난 맛과 영양,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합성 보존제 및 인공색소 무첨가
- 글로벌 반려동물 푸드 트렌드 및 반려묘 보호자들의 니즈 적극 반영해
- 제품 수입 일정 및 판매 채널 상황에 따라 제품 별 리뉴얼 순차 진행 예정

[Cook&Chef=조용수 기자]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기존 제품에서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한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라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라인 리뉴얼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많은 반려묘 보호자들이 인공색소 및 합성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고양이 사료를 선호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진행되었다. 이전 레시피에서 사용된 인공색소는 FDA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묘 보호자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제품을 급여할 수 있게 되었다.

리뉴얼된 제품은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해 연어, 닭고기 등 원재료의 색상에 따라 제품내용물 색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의 뛰어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리뉴얼된 캔 제품 외관에는 기존 ‘완전 균형 영양식(100% Complete & Balanced)’ 아이콘 대신 ‘인공 방부제 및 색소 없음(No Artificial Preservatives or Colors)’ 문구가 추가됐으며, 기존 제품 별 라벨 색상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제품 수입 일정 및 판매 채널 상황에 따라 제품 별로 리뉴얼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올 하반기 내로 리뉴얼 되는 제품은 곱게 갈린 무스 타입의 클래식 라인 3종(참치와 흰살생선, 치킨, 칠면조&지블렛), 육즙이 가득한 그레이비 러버스 2종(참치와 흰살생선, 치킨) 등 총 5종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는 항상 반려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글로벌 펫푸드 시장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가 가능한 사항이 있을지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