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실시 / 이연복·정호용 교수와 함께 한 요리실습, “나도 한호전 셰프이다”

안정미 기자

athella@hanmail.net | 2021-10-24 09:18:16

- 이연복 셰프의 ‘크림새우’요리와 정호영 셰프의 ‘삼치타다키’요리 시연회와 함께
- 23일 오후 1시 한호전 미래관에서 한호전을 희망하는 재학생 대상

[Cook&Chef 안정미 기자]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로 도약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장 서재실)은 대학 입시 시즌을 맞이해 요리학교 진학을 꿈꾸는 예비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스타셰프 이연복(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와 정호영(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특임교수) 교수가 함께하는 진로체험 행사인 ‘미리보기 체험학습‘를 진행했다.

호텔조리학과와 같은 요리학과(조리학과)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학 전 체험학습을 통해 전공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체험을 통해 보다 더 깊이 있는 조리지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이연복 석좌교수는 가을 대하를 이용한 ’크림새우‘요리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집에서도 가족들에게 자신의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크림새우‘ 요리는 맛과 건강도 뛰어나지만, ‘크림새우’에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드는 것 역시 이연복 셰프만의 비법이며 요리의 포인트이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이연복 석좌교수는 “이번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호텔조리 셰프 체험)을 통해 호텔조리학과 혹은 외식조리학과처럼 요리학과(조리학과)에 대해 학생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시연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좋겠고 한호전이라는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 요리에서 두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식요리 ‘삼치타다키’를 시연한 정호연 교수도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일식 고수답게 생선 칼질의 비법과 일식요리하는 과정에 중요한 마음가짐 등을 특유의 화법과 재미난 표현으로 시연을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연복·정호영 교수의 시연 후, 준비된 실습실에서 ‘크림새우’요리를 실습시간을 갖은 참가자들은 한호전의 교수들과 이연복·정호영 교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지도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요리학교나 요리학과/조리학과, 셰프/요리사/호텔전문조리사 등 외식산업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학과에 대해 설명도 들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 방향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한 학생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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