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ews / NH농협카드 챔피언십> ‘당구 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결승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04 08:49:10
- 강지은 상대로 2년만에 첫 우승후 2년만에 우승 도전
- 강지은, 이우경에 ‘패패승승승’으로 결승行…통산 3승 도전
두 세트 앞선 김가영은 여세를 몰아 3세트서도 3이닝부터 2-1-3득점으로 6:1 격차를 벌렸고, 7이닝에서 2득점, 9이닝 1득점으로 9:4를 만들었다. 이후 14이닝에서 남은 2득점을 추가하며 11:4 승리,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영의 세트스코어 3:0 완승.
상대는 지난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에 성공한 ‘LPBA 강호’ 강지은. 강지은은 다른 4강전에서 이우경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패승승승’으로 3:2(8:11, 8:11, 11:4, 11:8, 9:5)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LPBA 결승전은 4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며 7전4선승제(마지막 세트 9점)으로 진행된다.
- 강지은, 이우경에 ‘패패승승승’으로 결승行…통산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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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3선승제로 진행된 준결승. 초반 분위기는 뱅킹서 승리해 선공을 쥔 차유람이 잡았다. 초구 배치를 3뱅크샷으로 2득점한 차유람은 뱅크샷 한 개를 더 포함해 1이닝에서만 무려 하이런 7점을 뽑아내며 빠르게 앞서갔다.
두 세트 앞선 김가영은 여세를 몰아 3세트서도 3이닝부터 2-1-3득점으로 6:1 격차를 벌렸고, 7이닝에서 2득점, 9이닝 1득점으로 9:4를 만들었다. 이후 14이닝에서 남은 2득점을 추가하며 11:4 승리,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영의 세트스코어 3:0 완승.
상대는 지난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에 성공한 ‘LPBA 강호’ 강지은. 강지은은 다른 4강전에서 이우경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패승승승’으로 3:2(8:11, 8:11, 11:4, 11:8, 9:5)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LPBA 결승전은 4일 저녁 9시 30분에 진행되며 7전4선승제(마지막 세트 9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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