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or Story /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 한 해의 소감, 2021년 “대면 교육만이 최선의 교육방법”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12-31 08:45:27
- 2020년은 학교나, 학생이나 교수 모두 ‘악몽’ 같았던 한해
- 함께 호흡하고 대면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방법
코로나 19로 모든 교육방법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수들은 처음으로 접해야 하는 화상교육을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과 정열을 소비해야만 했다. 배우는 학생들 입장도 처음으로 대하는 화상교육에 잘 적응하지 못해 교육의 정체성에 혼돈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전문직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은 화상교육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수 있지만, 몸으로 직접 체험해야 하는 실습시간에 대해 교육부나 정부는 정확한 대안 제시를 하지 못했던 한 해였다.
학생들도 힘들었고, 교수들 역시 힘든 한해의 참으로 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19가 교육적 해 현실에 또 다른 교수법을 만들어 냈다. 처음 대하는 언텍드 교육을 그나마 준비한 학교는 생존적으로 살아남게 되고 준비하지 못한 학교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결국 도태돼야만 하는 불운을 맛보게 될 것이다.
“2020년은 한호전 설립 후, 처음 겪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생긴 언텍트 시대 화상교육은 저희같이 실습 위주의 학교에서는 가장 힘든 수업 방식입니다. 언텍트 시대에 오고 사람들은 새로워 할 수 있겠지만, 교육사업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수업 방식입니다. 교육은 실험도 아니고 경험도 아닙니다. 교육은 현실입니다.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은 미리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만들어 낸 방식입니다. 듣기 좋은 말로 경험이고, 새로운 시대의 교육이라고 하지만 현재 학생들 입장에서는 ’악몽‘ 같은 한해였고, 교육적으로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은 함께 호흡하고 대면하고 느껴야 한다는 육광심 이사장의 교육철학이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이상적인 교육이라고 생각된다. 서로 부대끼면서 함께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좋은 경쟁자이면서 동반자인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호텔관광업과 호텔조리업을 목적으로 학업을 정진하는 한호전은 기술교육기관이다. 기술은 말과 영상으로 학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만은 없다. 육광심 이사장은 교육자로서 또는 학교를 운영하는 운영자로서 올해 비대면 교육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학생들에게는 많은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한다. 이론적 교육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 대면 교육이 정상적인 교육방법이라고 확인하는 한 해였다고 뼈있는 경험의 의미를 전한다.
“이런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이고 한 번쯤은 해볼 수 있는 것 아니야?‘. 학생들 입장에서 서 보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학생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시기의 일 년은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행은 때를 놓쳐도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지만, 교육은 때를 놓치면 평생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함께 호흡하고 대면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방법
코로나 19로 모든 교육방법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수들은 처음으로 접해야 하는 화상교육을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과 정열을 소비해야만 했다. 배우는 학생들 입장도 처음으로 대하는 화상교육에 잘 적응하지 못해 교육의 정체성에 혼돈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전문직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은 화상교육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수 있지만, 몸으로 직접 체험해야 하는 실습시간에 대해 교육부나 정부는 정확한 대안 제시를 하지 못했던 한 해였다.
학생들도 힘들었고, 교수들 역시 힘든 한해의 참으로 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19가 교육적 해 현실에 또 다른 교수법을 만들어 냈다. 처음 대하는 언텍드 교육을 그나마 준비한 학교는 생존적으로 살아남게 되고 준비하지 못한 학교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결국 도태돼야만 하는 불운을 맛보게 될 것이다.
“2020년은 한호전 설립 후, 처음 겪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생긴 언텍트 시대 화상교육은 저희같이 실습 위주의 학교에서는 가장 힘든 수업 방식입니다. 언텍트 시대에 오고 사람들은 새로워 할 수 있겠지만, 교육사업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수업 방식입니다. 교육은 실험도 아니고 경험도 아닙니다. 교육은 현실입니다.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은 미리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만들어 낸 방식입니다. 듣기 좋은 말로 경험이고, 새로운 시대의 교육이라고 하지만 현재 학생들 입장에서는 ’악몽‘ 같은 한해였고, 교육적으로 매우 만족하지 못한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은 함께 호흡하고 대면하고 느껴야 한다는 육광심 이사장의 교육철학이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이상적인 교육이라고 생각된다. 서로 부대끼면서 함께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좋은 경쟁자이면서 동반자인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호텔관광업과 호텔조리업을 목적으로 학업을 정진하는 한호전은 기술교육기관이다. 기술은 말과 영상으로 학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만은 없다. 육광심 이사장은 교육자로서 또는 학교를 운영하는 운영자로서 올해 비대면 교육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학생들에게는 많은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한다. 이론적 교육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 대면 교육이 정상적인 교육방법이라고 확인하는 한 해였다고 뼈있는 경험의 의미를 전한다.
“이런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이고 한 번쯤은 해볼 수 있는 것 아니야?‘. 학생들 입장에서 서 보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학생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시기의 일 년은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행은 때를 놓쳐도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지만, 교육은 때를 놓치면 평생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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