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 웰컴저축은행 VS SK렌터카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21 08:15:32

-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 4:1로 꺾고 6라운드 ‘2연승’

[Cook&Chef=마종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2승 활약에 힘입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쿠드롱은 첫 세트서 서현민과 호흡을 맞춰 하이런 6점을 터트리는 등 에디 레펜스(벨기에)-강동궁을 15:8(7이닝)로 꺾고 1세트를 선점했다. 2세트는 히다 오리에(일본)가 차유람을 11:7(9이닝)로 누르고 한 세트를 만회했으나 웰컴저축은행이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3세트에 나선 서현민이 하이런 8점을 몰아치며 4이닝만에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으나 레펜스가 하이런 9점으로 추격, 14:14까지 쫓았으나 서현민이 넘겨받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은 한 점을 추가하며 간신히 승리했다. 4세트에 김예은과 출전한 쿠드롱이 강동궁-임정숙을 15:3(7이닝)으로 제압하며 2승을 올렸고, 5세트서도 비롤 위마즈(터키)가 고상운에 15:12(8이닝)로 잡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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