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자 돕는 ‘라바웨이브’ / IT보안기술로 몸캠피씽의 위기를 해결해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25 21:00:48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금융서비스나 쇼핑도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노리는 범죄도 생겨나고 있어 이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의 피해사례들을 살펴보자면 몸캠피싱(라인 영상통화 녹화, 라인 영섹 녹화, 영상통화 녹화, 영섹 녹화, 카톡 영상 협박)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 중 절반은 청소년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범죄자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통화도중에 알몸이나 신체일부분을 드러나도록 만들어 녹화를 진행하고 악성코드를 피해자가 설치하도록 만들어 개인정보를 확보하고 협박을 가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IT보안기술들을 활용해 몸캠피싱 사기, 대응, 해결, 유출, 유포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고 있다. LAVAR CS기술로 몸캠피씽 영상의 유포가 불가능하도록 돕고 있는데, 해당 기술에는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에게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랜덤채팅 유출, 유포, 채팅어플 유포, 협박 등에 당한 피해자들의 영상이 유포가 되지 않도록 유포 대상을 강제로 변경시키거나, 동영상 유포를 차단해 향후 P2P사이트 등에서 영상이 확산되는 일들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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