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호텔 '마띠유' 호캉스 여행객 위해 맛집, 카페 할인 혜택 제공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4-25 10:00:09

-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 50년이 넘는 오랜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라

[Cook&Chef 마종수 기자] 전세계가 코로나 사태로 위기감이 증폭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우수한 방역 체계를 인정받으며 확진자수가 진정세를 보이는 요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방침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지만 완연해진 봄향기에 더이상 움츠리고 있을 수 없는 여행객들로 전국의 유명 관광지는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청정 환경에 낭만적인 풍광으로 사계절 사랑 받는 국내 대표 여행지 여수도 최근 봄맞이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여수(麗水)는 말 그대로 강, 바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수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해양관광휴양도시 인프라를 풍성히 갖춰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로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명소들이 곳곳에 즐비하다.

여수 돌산대교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레일바이크, 스카이플라이 등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체험의 명소이고 오동도, 진남관, 향일암 등 화려한 산수가 돋보이는 관광명소들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는 효도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여수호텔 마띠유도 최근 봄맞이 힐링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었다고 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엑스포, 한화 아쿠아 플레넷 여수, 레일바이크, 여수엑스포, 이순신광장 등 유명 관광지들로 이동하기 좋은 여건이 호평받고 있다.

마띠유에서 멀지 않는 위치에 있으며 여수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루지테마파크에서는 루지와 함께 공룡테마파크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50년이 넘는 오랜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마띠유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특성이 매력이다. 객실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힐링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맛집이 그리운 미식가들에게는 호텔 1층 코스요리전문점 1967바다지음을 추천할만하다. 여수 먹거리의 대명사 해산물요리를 비롯해 중식, 한식까지 코스요리로 식도락을 누릴 수 있다. 호텔 투숙고객에게는 1967바다지음코스요리 주문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중식요리코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명란아보카도낫또덮밥으로 봄철 입맛에 자극을 줘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생선구이정식, 보리굴비정식, 황태왕갈비탕 등 남녀노소 부담없는 식사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다.

문화적 취향이 강한 이들은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 오가다&가든의 작품 감상 기회도 놓치면 아쉬운데, 호텔 숙박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있다. 아울러 여수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테라스 바숨정원은 눈부터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해준다.

마띠유 관계자는 "집콕생활을 떠나 추억의 호캉스여행을 찾아 오신 고객님들에게 머무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위생관리를 위해 열감지기 운영,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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