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따뜻했다" 오뚜기의 겨울이 담긴 한 컵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5-11-13 16:58:13
[Cook&Chef = 정서윤 기자] 최근 소비자들은 ‘덜 먹기’가 아니라 ‘다르게 먹기’를 택한다. 알레르기,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밀가루를 줄이는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인 ‘비밀(非밀) 컵스프’는 바로 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비밀 컵스프는 이름 그대로 ‘밀이 들어가지 않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시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비밀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감성적 메시지도 더했다.
제품은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Gluten-Free) 간편식으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식감을 구현했다. 오뚜기의 대표 스프 맛인 크림맛을 비롯해 콘크림, 머쉬룸크림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밀가루 섭취를 줄이는 동시에, 국내산 원료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가운데 ‘비밀’은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아침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오뚜기는 기존 ‘오뚜기 컵스프’를 ‘프레스코 컵스프’로 리뉴얼하며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파스타 소스를 선보인 오뚜기 서양식 브랜드 프레스코를 통해, 서양식 감성에 오뚜기만의 정통성을 더했다.
결국 ‘비밀’은 단순히 밀을 빼낸 스프가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 위에서, 건강과 간편함이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식문화의 출발점이다.오뚜기가 말하는 ‘비밀’은 바로 그것이다—하루의 틈새에서 발견하는 따뜻한 휴식, 그리고 건강한 한 모금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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