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 수제맥주 ‘첫사랑’ Best of 2020 & 대상 수상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20-02-27 22:21:11

[Cook&Chef 조용수 기자] 수제 맥주 업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첫사랑’이 다음달 25일 서울 소공동 신세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의 Best of 2020 과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주류 품평회다.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594개 업체가 참가했고 249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에서 Best of 2020 과 대상을 받은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첫사랑’은 IPA(인디아페일에일) 맥주로 ‘첫 맛은 향기롭고 달콤하지만 끝 맛은 쌉쌀하게 여운이 남는다’고 하여 첫사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까지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50만잔 이상 판매되었는데, 이번 기회로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2017년, 2018년, 2019년에 열린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대표는 “4년 연속 대상 및 Best of 2020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한국 맥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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