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무조건 한다고 살 빠지는 것 아니다...폭식 가능성도 커

박산하

pso0711@naver.com | 2019-03-17 22:00:56

▲ 'SBS스페셜' 방송화면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간헐적 단식은 2012년 영국의 유명 방송사인 BBC에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처음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간헐적 단식은 간단히 말해 일정 기간 금식하면서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자는 것이 원리다.

하루에 정해놓은 시간 외에 음식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은 일반 단식과 다르게 시간 단위로 단식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 야식을 먹거나 불필요한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식습관이 바로 잡혀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만 한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열량 체크도 중요하다.

간헐적 단식은 금식에 대한 보상심리로 정해진 시간이 되면 폭식을 할 가능성도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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