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먹지?> 강남 맛집 베트남 전문식당 반랑 / 베트남식 라볶이 ‘미싸오’에 봄을 담다.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4-08 21:44:39
- 신선한 재료로 고유의 요리 맛을 표현
[Cook&Chef 조용수 기자] 계절의 여왕 4월. 도심 속에 피어난 다양한 꽃들이 그 화려함으로 많은 직장인들을 유혹한다. 꽃향기에 취해 서두른 점심시간. 오늘은 뭘 먹지?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초봄에 맛보는 베트남 요리를 추천한다.
우리가 베트남 음식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쌀국수(pho)’이다. 그러나 베트남 요리 중에는 특색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강남역 3번 출구와 역삼역 사이 골목 상권에 위치한 베트남 요리전문점 ‘반랑(Van Lang)’은 다양한 베트남 전통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곳으로 베트남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하였다.
고객에 대해 ‘정직한 음식’을 우선으로 한다는 ‘반랑(Van Lang)’은 신선한 재료의 선택과 베트남 고유의 요리 맛을 표현하기 위해 식재료도 직접 공수해 오는 정성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베트남 북부에서부터 남부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맛으로 경험해 한국인들에게 가장 적당한 베트남 요리 맛을 완성했다. 그 결과 ‘반랑(Van Lang)’은 전통음식을 토대로 저녁 요리에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여 베트남 음식 형성과 동시에 기존 단골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점심 메뉴로 ‘반랑(Van Lang)’의 최고 인기 있는 ‘쌀국수(pho)’는 양지와 사태, 사골 등의 소고기 재료에 한약재를 첨가해 ‘반랑(Van Lang)’ 특유의 육수를 만들어 기존 쌀국수의 맛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뉴 중 ‘미싸오(베트남식 소고기라면 볶음)’는 우리나라 라볶이처럼 베트남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맵지 않으면서 베트남 특유의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반랑(Van Lang)’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단골들이 가장 선호하는 저녁 식사용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이외의 음식으로 ‘반쎄오’, ‘라우보’ 등 일반 베트남음식점에서 좀처럼 맛보기 힘든 전통메뉴와 베트남식 보쌈 등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구입한 베트남 느낌의 소품으로 연출한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예쁜 인테리어 분위기는 여성 고객들이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고, 연인들의 아베크를 위한 최고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정갈한 베트남 요리로 화사한 도심에서의 봄을 느끼며 하루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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