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하이원리조트 챔피원십 / ‘언더독’ 김욱,‘그리스 천재’ 필리포스 제압하고 32강 진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2-13 20:34:55
- 김욱, 두 경기만에 ‘PBA 뉴스타’ 등극…32강서 임준혁과 대결
- 사파타, 마르티네스, 조재호, 응우옌 꾸억 등 32강行
- 강동궁, ‘스페인 영건’ 앙기타에 덜미…김재근 신정주 탈락
3세트부터 김욱의 집중력이 다시 살아났다. 김욱은 5이닝까지 2:6으로 밀렸지만 6이닝째 또 한번 장타를 앞세워 하이런 8점에 성공, 10:8로 경기를 뒤집은 이후 10이닝째 15점에 도달해 15:13 한 세트를 앞섰다. 여세를 몰아 김욱은 4세트마저 11이닝만에 15:13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철강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챌린지투어(3부)를 병행했던 김욱은 이번 시즌 PBA 큐스쿨(1부 선수선발전) 최종라운드 1위로 당당히 1부로 승격,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김욱은 13일 열리는 32강서 랭킹 78위 임준혁과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 사파타, 마르티네스, 조재호, 응우옌 꾸억 등 32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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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부터 김욱의 집중력이 다시 살아났다. 김욱은 5이닝까지 2:6으로 밀렸지만 6이닝째 또 한번 장타를 앞세워 하이런 8점에 성공, 10:8로 경기를 뒤집은 이후 10이닝째 15점에 도달해 15:13 한 세트를 앞섰다. 여세를 몰아 김욱은 4세트마저 11이닝만에 15:13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철강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챌린지투어(3부)를 병행했던 김욱은 이번 시즌 PBA 큐스쿨(1부 선수선발전) 최종라운드 1위로 당당히 1부로 승격,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김욱은 13일 열리는 32강서 랭킹 78위 임준혁과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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