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

마종수 기자

majo4545@daum.net | 2019-09-02 20:29:46

- 텀블러 기능이 결합된 온더고 콘셉트의 1인용 블렌더

[Cook&Chef 마종수 기자] 최근 1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소형 생활 가전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체가구 중 1인가구의 수는 3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1인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가전 역시도 이들의 생활양식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1인가구의 ‘소확행’(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작지만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이고 예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드림가전’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는 텀블러 기능이 결합된 온더고 콘셉트의 1인용 블렌더다. 제철 과일 등 블렌딩 재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갓 블렌딩한 신선한 주스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잇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는 부피가 커서 이동성이 떨어지고 자주 꺼내 쓰기 불편한 기존 믹서기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보틀에 칼날 장치를 결합하면 블렌딩 용기가 되고, 뚜껑을 닫으면 텀블러로 변신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작고 예쁜 블렌더’로 불릴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와 팬시한 디자인, 간편한 사용법으로 2030 여성층에서 특히 인기다. 과일 등 주스용 재료를 담은 보틀을 칼날 장치와 결합하고 블렌더 몸체에 올린 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블렌딩이 된다. 주스가 완성되면 보틀에서 칼날 장치를 분리한 후 보틀 채로 들고 마시고, 외출할 때는 뚜껑을 닫아 들고 나가면 된다. 보틀과 본체를 결합한 상태에서도 높이 26cm, 무게 530g에 불과해 출퇴근이나 등하교, 캠핑이나 여행 시 통째로 휴대하고 다니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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