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월드 럭셔리 호텔&레스토랑 어워즈 2025’ 8관왕 영예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1-11 23:10:49
[Cook&Chef = 김세온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럭셔리 호텔&레스토랑 어워즈 2025(World Luxury Hotel & Restaurant Awards 2025)’에서 총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호텔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월드 럭셔리 호텔&레스토랑 어워즈’는 전 세계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약 30만 명의 투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는 ‘베스트 파인 다이닝 퀴진(Best Fine Dining Cuisine)’, ‘베스트 일식 퀴진(Best Japanese Cuisine)’,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Best Luxury Hotel Restaurant)’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픈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정통 일식의 깊이와 창의적 해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히노츠키’는 지난 1년간 미쉐린 2스타 ‘스시 카네사카’의 카네사카 신지 셰프, 1스타 ‘갓포 무로이’의 무로이 고 셰프, 3스타 ‘효테이’의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 등 총 스타 셰프를 초청하며 수준 높은 미식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도 ‘베스트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Best Luxury Hotel Restaurant)’, ‘베스트 중식 퀴진(Best Chinese Cuisine)’, ‘베스트 파인다이닝 퀴진(Best Fine Dining Cuisine)’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웨이루는 전통 중식의 품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미식 경험으로 국내외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Luxury Lifestyle Hotel)’ 부문을 수상하며 도심 속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Luxury Destination Hotel)’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객실의 약 40%가 오션뷰로 구성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여행지로서,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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