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 Story / 손단아 셰프> 발효식품으로 프랑스 파리 ‘2021 코리아 페스티발’에서 호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0-30 19:02:21
- 현지에서 띄운 된장과 쌀주박으로 만든 찰고추장, 수제 생 막걸리
- 앞으로, 프랑스 현지 재료를 적극 활용한 발효음식을 개발
[Cook&Chef 조용수 기자] 불로뉴 숲은 프랑스 파리 시민의 쉼터이다. 파리 개선문에서 2km 떨어진 불로뉴 숲의 한국식 정원이다. 정문인 피세문을 따라 대나무 숲과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서울 8경을 기본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파리의 코리안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추석을 전후한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벌써 18년째가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만여 명 이상의 프랑스인들이 이 행사에 다녀갔다고 전했다. 특히 10~20대 젊은 프랑스인들이 많았으며,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행사를 찾은 현지인들도 있었다.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매년 가을, 프랑스 한인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한류 최대의 축제가 프랑스 내의 한국 문화 열기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현지의 셰프 들이 눈여겨 본 발효음식의 현지화에 대한 가능성과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보여준 주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 앞으로, 프랑스 현지 재료를 적극 활용한 발효음식을 개발
▲ Hanweekly '프랑스 한인 커뮤니티' 제공 |
파리의 코리안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추석을 전후한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벌써 18년째가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만여 명 이상의 프랑스인들이 이 행사에 다녀갔다고 전했다. 특히 10~20대 젊은 프랑스인들이 많았으며,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행사를 찾은 현지인들도 있었다.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매년 가을, 프랑스 한인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한류 최대의 축제가 프랑스 내의 한국 문화 열기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현지의 셰프 들이 눈여겨 본 발효음식의 현지화에 대한 가능성과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보여준 주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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