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불가리 세르펜티 제주 팝업 스토어’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7-12 18:36:53
팝업 스토어가 마련된 7 층 더 플라잉 호그는 행사 기간 동안 불가리 런치 세트와 디너 7 코스를 운영한다. 우드파이어 그릴과 브릭 오븐으로 짙은 훈연의 풍미를 선사하는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제주의 식재료 곁들여
이탈리아식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 세트는 살라미, 포모도로, 파니니를 포함해 이곳의 시그니처인 72 시간 건조·숙성해 오븐에 구운 흑돼지 오겹살을 낸다. 디너 7 코스는 제주 한치로 만든 세비체, 장작불에 구운 제주 갈치와 한우, 블러드 오렌지 셔벗 등으로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제주 초당 옥수수 카라멜 팝콘, 제주 애플망고 라임 소르베, 믹스 체리 등 세 가지 맛의 젤라또가 준비돼 시원한
바다를 보며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선비 펀치, 서귀포 블라썸 등 제주 전통주와 제주의 티를 우려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과 상큼한 과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믹스한 한라 콜라다 목테일도 마련됐다. 청량감넘치는 리몬첼로 스프리츠, 블루베리 스푸모니는 불가리가 추천하는 이탈리아의 여름 칵테일이다.
범섬을 조망할 수 있는 6 층 더 라운지에는 제주의 낮과 밤의 무드를 담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와 선셋 티 세트가 준비됐다. 불가리의 시그니처 텍스처를 표현한 플레이트 위에 섬의 제철 식재료료 만든 세이보리와 디저트를 올린다. 선셋 티 세트는 기본 애프터눈 티 세트에 랍스터 롤과 샴페인 2 잔이 추가된다.
한편,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선보이는 불가리 세르펜티 제주 팝업 스토어는 더 플라잉 호그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경쾌하고 세련된 불가리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마련했다. 뱀의 비늘 텍스처를 표현한 트래버틴 대리석 소재, 우아한 카운터는 골든 브라스 소재를 사용했다. 주얼리, 워치, 액세서리 등 세르펜티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비제로원, 디바스 드림 등 불가리의 일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불가리의 아름다운 피스들은 제주를 담은 특별한 팝업 스토어 안에서 그 존재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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