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돕기 위한 그린볼 캠페인 ‘스마일 데이’ / “오늘 하루라도 함께 웃어요” 성황리 종료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8-12 18:11:04
- 코엑스 B홀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비건(환경보호+동물권)을 주제로 바자회로 3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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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 B홀에 설치한 그리볼 부스에 다양한 친환경제품들을 전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
[Cook&Chef=조용수 기자] 건강한 자연으로 뒤덮인 초록색의 지구를 뜻하는 비영리 환경운동단체인 ‘그린볼(Green Ball)’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 바자회 “오늘 하루라도 함께 웃어요 – 스마일 데이”가 성황리 종료되었다.
비건(환경보호+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 찾아준 ‘그린볼(Green Ball)’ 부스에는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전시는 카약플로깅 김정대 작가와 일러스트 스피아 작가의 작품들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상 환경보호를 지향하고, 초록이 주는 치유의 힘을 믿으며, 브랜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것이 그린볼 캠페인의 가치추구로 ‘그린볼(Green Ball)’이 지금까지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는 ‘당신의 입지 않는 청바지가 유기견을 구합니다‘라는 캐치 프래이즈로 2017년부터 시작된 환경보호와 동물권을 실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며 바자회, 전시, 공연, 아트콜라보, 에코브랜드 마켓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유기동물 보호센타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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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한 청바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박서정 대표 |
여름철은 평달보다 30% 이상 유기견 발생률이 높고 청바지는 너무나 흔한 옷이지만 바자회를 통해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이다. 현재까지 그린볼 캠페인으로 수익금 및 물품이 전달된 유기동물보호센터로는 동행세상, 유행사, 케어, 동물자유연대 등으로 참여한 연예인, 관계자 100여 명, 일반인 3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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