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6R / ‘강동궁 복식 2승’ SK렌터카, 하나카드 제압
유진모
ybacchus@naver.com | 2023-01-10 17:36:26
- 1,4세트 응고∙강지은과 호흡 맞춰 팀 승리 견인
- 1위 웰컴, 휴온스에 덜미…NH농협카드와 ‘1승차’
- ‘대체선수’ 박정근, 찬차팍 꺾고 ‘팀리그 첫 승’
전날 NH농협카드에 패배하면서 2위 자리를 내준 SK렌터카로선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2위 내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승리의 중심엔 ‘주장’ 강동궁이 있었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서 각각 응고 딘 나이(베트남),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챙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3세트서는 에디 레펜스(벨기에)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7:15(8이닝) 한 세트 내줬으나 강동궁과 강지은이 김병호-김진아를 9:4(5이닝)로 제압하고 4세트를 따내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후 5세트서 응고가 오태준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5(7이닝)으로 물리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 1위 웰컴, 휴온스에 덜미…NH농협카드와 ‘1승차’
- ‘대체선수’ 박정근, 찬차팍 꺾고 ‘팀리그 첫 승’
전날 NH농협카드에 패배하면서 2위 자리를 내준 SK렌터카로선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2위 내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승리의 중심엔 ‘주장’ 강동궁이 있었다. 강동궁은 1세트와 3세트서 각각 응고 딘 나이(베트남), 강지은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챙기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3세트서는 에디 레펜스(벨기에)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7:15(8이닝) 한 세트 내줬으나 강동궁과 강지은이 김병호-김진아를 9:4(5이닝)로 제압하고 4세트를 따내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고, 이후 5세트서 응고가 오태준을 상대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5(7이닝)으로 물리치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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