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맥도날드 버거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 2026-07-30 15:02:02

행정안전부와 한국맥도날드가 7월 27일 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충주시, 홍천군, 진주시, 창녕군이다.   사진 = 행정안전부

[Cook&Chef = 선유화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7일 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충주시, 홍천군, 진주시, 창녕군이다. 이번 협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K-푸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4개 지자체장,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버거와 홍천 쌀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또한 오뚜기와의 협력을 통해 창녕 마늘 소스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K-푸드 세계화와 국산 농산물의 국제 인지도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쌀은 협약에 앞서 7월 23일 아동 대상 메뉴인 해피밀에 먼저 적용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민관 협력이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가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 특색을 살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한국의 맛'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지역 축제 홍보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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