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 토핑 듬뿍 꽈배기 시리즈 선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6-03 16:59:07

- 치즈와 베이컨의 단짠단짠 조합부터, 오레오 츄러스가 통째로 올라간 꽈배기까지

[Cook&Chef=조용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 ‘더 델리’는 늘어난 MZ세대 등 한층 젊어진 고객들을 타겟으로 트랜디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년, ‘더 델리’는 도넛의 인기가 무르익었을 때 한정 프로모션으로 세계 도넛 시리즈를 선보였고, 인기리에 판매된 도넛 시리즈의 앵콜이 요청되자, 이를 고정 메뉴로 확정하였다. ‘더 델리’는 오는 6월 3일부터 한 달간 토핑이 가득 올라간 ‘꽈배기 시리즈’로 고객들의 가심비를 노리려 한다.

‘더 델리’의 기본 꽈배기도 충분히 겉바속촉 맛있지만, 그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이 올라가면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맛들이 펼쳐질지 상상만으로도 침이 고일 ‘빵 덕후’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꽈배기 시리즈’는 총 5가지로 준비된다.

‘오레오 츄러스 꽈배기’는 꽈배기 위 새하얀 크림이 풍성하게 얹히고, 그 위에 기다란 오레오 츄러스와 미니 오레오가 장식된다. 초콜릿 같은 당이 필요한 힘든 오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꽈배기 위 치즈와 베이컨이 사뿐히 올라간 ‘베이컨 치즈 꽈배기’는 단짠의 조합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강력히 추천한다.

‘로투스 얼 그레이 꽈배기’는 얼 그레이 향과 로투스의 달콤한 계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향긋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차 한잔과 곁들이기에 좋다. ‘민트 초콜릿 꽈배기’는 민트 초콜릿 크림과 민트 초콜릿 토핑이 가득 올라가 민초단 혹은 민초파라면 무조건 선택해야 할 아이템이다. 쏠티드 카라멜 그리고 호박씨와 참깨가 올라가 고소함과 단짠의 조합을 선보이는 ‘쏠티드 카라멜 꽈배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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