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크릴오일, 크릴56 식약처 검사결과 제조 · 유통과정 ‘합격’

이은희

cooknchefnews@naver.com | 2020-08-07 14:57:03

[Cook&Chef 이은희 기자] 최근 시판 크릴오일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 총 1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총 140개 제품 가운데 , 이번에 적발된 49개 제품은 대부분 해외 제조 제품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에 대해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식약처 검사기준을 초과하였기때문에 전량 회수ㆍ폐기 한다고 밝혔는데, 소비자들은 크릴오일을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유지류 제품은 추출법을 반드시 따져보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도 "크릴오일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므로 논란이 된 제품들을 피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적합 제품으로 크릴오일을 구입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중 펄세스의 '함익병 크릴56'은 식약처가 제시한 안전성, 제조공정과 유통과정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다.

주식회사 펄세스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결과 적합 판정 등을 게시하며 안전한 제품임을 확인시키고 있으며 , “펄세스의 크릴오일은 미국식품의약국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FDA GRAS 를 인정받은 아커사의 원료 중 인지질 최고 함량 등급인 슈퍼바부스트 원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제품성 모두 갖춘 제품이다. 앞으로도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제품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커사는 노르웨이 원료 회사로 유일하게 선박에서 바로 불소 제거-분말화-냉동이 가능한 선상가공을 하고 있으며, 남극 해양생물자원보존 위원회(CCAMLR)에 등록된 선박으로 남극 생태계를 위한 어획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주)펄세스는 자사몰인 펄세스몰에서 대표상품인 △크릴56 외에도 초임계공법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프리미엄 크릴오일,  크릴SC초임계,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피에스56(현 초록 이엔피에스), 스테비아 스위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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