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우리 쌀로 따뜻한 한입 나눠요”
홍지우 기자
cnc02@hnf.or.kr | 2025-11-05 17:00:48
SNS에 가래떡 사진 올리면 ‘식냥이 굿즈’와 우리 쌀 세트 증정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함께 전통 식문화의 의미 되새겨
[Cook&Chef = 홍지우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오는 11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래떡데이’는 막대 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길쭉한 가래떡을 함께 나누며 쌀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매년 11월이면 ‘오늘은 가래떡 먹는 날’이라며 SNS에서 인증샷이 이어지는데 올해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국립식량과학원의 캐릭터 ‘식냥이’ 굿즈와 우리 품종 쌀 세트가 증정된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과 기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래떡데이는 알고 보면 농업인에게도 뜻깊은 날이다.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해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있다. 이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데이로만 인식하는 흐름이 커지자 2006년부터는 쌀 소비를 늘리고 전통 식문화를 지키자는 취지로 가래떡데이가 함께 추진됐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오는 10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연다. 우리 쌀에 귀리, 자색고구마 등을 섞어 만든 가래떡을 나눌 계획이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함께 나누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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