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으로 쌓아온 신뢰의 연장선…하림, ‘직화 매콤갈비맛 핫바’ 출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1-12 20:47:51
[Cook&Chef = 정서윤 기자] 하림은 국내 식탁에서 가장 익숙한 이름 중 하나다.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삼계탕처럼 특별한 설명 없이도 바로 떠오르는 제품들이 많다. 하림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단순하다. 먹거리를 다룰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신선함’과 ‘안전함’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림의 출발은 닭을 키우는 농장이었다. 병아리부터 식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품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구조는 지금까지도 하림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도 하림의 선택은 일관됐다. 수입산 닭고기와의 가격 경쟁 대신, 신선한 국내산 원료와 품질 관리로 정면 승부를 택했다.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철칙은 하림을 단순한 육가공 회사가 아닌, 믿고 먹는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런 신뢰는 자연스럽게 간편식과 간식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림의 핫바와 간편식은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복잡한 조리 없이도 한 끼나 간식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준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든 이유다.
그 흐름 속에서 지난해 선보인 ‘직화 갈비맛 핫바’는 하림의 강점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제품이었다.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직화로 구워 숯불 향을 살리고, 고기 본연의 감칠맛을 살린 구성은 출시 이후 9개월간 약 420만 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직화 매콤갈비맛 핫바’는 그 연장선에 있다. 기존 제품이 가진 직화 풍미와 육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함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부담은 싫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짚은 셈이다.
신제품 역시 직화로 구워낸 고기의 깊은 맛과 숯불 향을 중심에 두었다. 여기에 특제 양념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즐길 수 있어, 간식은 물론 가벼운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하림이 이번 신제품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분명하다. 잘 팔린 제품의 공식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맛의 방향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직화 갈비맛 핫바’를 좋아했던 소비자라면 자연스럽게 다음 선택지로 이어질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직화 갈비맛 핫바에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매콤한 변주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하림의 신제품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늘 같다. 유행을 좇기보다, 오랫동안 지켜온 기준 위에서 한 걸음씩 변화를 더해왔기 때문이다. ‘직화 매콤갈비맛 핫바’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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