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국회, 설 명절 앞두고 물가 점검 간담회…농산물 가격 안정 총력

조서율 기자

cnc02@hnf.or.kr | 2026-01-29 23:59:52

여당 지도부·유통업계 한자리에…수급 관리·할인 지원 방안 논의
배추·할인사업·계란 수입까지…명절 물가 부담 완화 집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명절에 앞서 주요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 관리 대책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ook&Chef = 조서율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국민의힘(당 대표 장동혁) 지도부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주요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aT 임원진,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계와 공공기관, 민간 유통사가 함께 물가 동향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명절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변동 가능성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aT는 설 명절 기간 물가 상승에 대비한 주요 대응책을 보고했다. 겨울배추 1천 톤을 김치업체에 공급한다. 국산 농축산물 400억 원 규모 할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응해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긴급 수입한다.

이와 함께 유통 단계별 가격 안정 방안도 공유됐다. 산지 수급 관리와 물류 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문표 aT 사장은 “민생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과 할인 지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aT는 앞으로도 명절과 성수기를 중심으로 물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공공기관·유통업계 간 협력 체계를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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